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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그룹, '총장추천제' 전면 유보

권영인

입력 : 2014.01.28 09:08|수정 : 2014.01.28 09:14


삼성그룹이 올해 전격적으로 도입한 총장 추천제를 전면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총장 추천제 채용방식을 올해 추진하기로 한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 신입사원 채용방식은 예전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총장추천제는 전국 대학 총장들이 학생들을 추천해 삼성그룹 입사 전형 가운데 서류와 1차 필기 시험 등을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다양한 인재를 뽑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대학별로 지정한 추천 명단 규모 등을 놓고 새로운 대학 서열화 논란이 일었습니다.

여기에 호남지역 대학과 여자대학 추천 규모가 적다는 차별논란까지 생기자 삼성그룹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