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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중국, 난징기념관 2배로 증축…일본 정면 겨냥

권란 기자

입력 : 2014.01.27 23:53


중국 지방정부가 난징 대학살 기념관 부지에 '전승 기념관'을 증축해 규모를 2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국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은 난징시가 지난해 12월부터 난징 대학살 기념관 옆에 항일전쟁 승리를 주제로 한 전구승리 기념관 착공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 신관은 2만5천 제곱미터 부지에 승리광장, 승리공원과, 8천 제곱미터 규모의 기념관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는 아베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후 일본의 역사적 만행을 부각시키려고 중국이 국제 여론전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