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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원인사 단행…지원조직 임원 절반으로 축소

입력 : 2014.01.27 17:47


KT가 전체 임원 수를 기존의 ⅔ 규모로 축소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인사, 재무, 총무, 기획, 지역본부 등 지원조직의 임원급 직책 규모를 절반으로 줄였다.

이렇게 줄인 인원은 현장에 재배치해 영업력 강화에 주력한다.

KT는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 전반을 심플하고 수평적 구조로 조정함으로써 회사의 주력 사업인 통신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과 지원부서,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KT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조직으로 '미래융합전략실'을 신설했다.

전략실은 각 부문·실, 그룹사별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미래 성장 엔진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또 내부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통신전문가를 전격 발탁해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KT 코퍼레이트 센터 브랜드전략실장, 시너지경영실장 등을 역임한 남규택 부사장을 마케팅부문장으로 임명하고, 과거 KT에서 텔레콤&컨버젼스(T&C) 부문 통신사업운용총괄을 지낸 현장 전문가인 임헌문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를 재영입한다.

글로벌&엔터프라이즈(Global&Enterprise) 부문장으로는 신규식 부사장을, 네트워크부문장으로는 오성목 부사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

다음은 KT 인사 내용.

▲ 커스터머부문장 임헌문 ▲ 마케팅부문장 남규택 부사장 ▲ Global&Enterprise부문장 신규식 부사장 ▲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부사장 ▲ IT부문장 김기철 부사장 ▲ 융합기술원장 이동면 전무 ▲ 경영기획부문장 한훈 부사장 ▲ 경영지원부문장 한동훈 전무 ▲ CR부문장 전인성 부사장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