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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두만강 北 접경 지역 관광·무역 활성화

유덕기 기자

입력 : 2014.01.27 15:32


중국이 올해 들어 두만강 유역 북한 접경지역과의 관광과 무역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등 현지 매체들은 중국 정부가 최근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 안투현과 북한 삼지연군을 연결하는 솽무펑 임시 통상구의 개통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린성은 이에 따라 북한 측과 협의해 안투현과 삼지연군을 잇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린성에는 기존에 훈춘에서 나선시 원정리와 새별군을 잇는 코스 등 육로 국경을 통한 9개의 북한 접경지역 관광코스가 있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에는 북한 변경지역 관광에 나서는 자국민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관광비자가 필요없는 변경관광전용 통행증의 발급이 가능한 국경도시의 수를 크게 늘리고 발급 처리 기간도 과거 최대 4일에서 하루로 단축했습니다.

또 북한으로 통하는 허룽 구청리 통상구와 투먼통상구의 기초시설을 개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