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류 인플루엔자 AI 확산을 막을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족의 대이동'을 앞두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신속하고 근본적인 대책과 완벽한 방역을 위한 범국민적 협조를 여야 모두 한목소리로 주문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최고조에 달하는 설을 앞두고 있어 범정부적인 대책과 국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국민 여러분은 설 연휴에 불편이 크더라도 정부의 방역 노력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대표는 스탠드 스틸에 대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인 만큼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철새의 이동 경로를 따라 AI가 발생한다는 가능성이 지적되지만, 정부는 확실한 감염원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이미 서해안 철새 이동경로 및 가금류 농장에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10일 만에 사태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늑장 대응 뒷북 대응으로 사태를 악화시키면 안 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