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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구글, 10년간 특허 서로 공유한다

심우섭 기자

입력 : 2014.01.27 10:46


삼성전자와 구글이 앞으로 서로의 특허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광범위한 기술·사업 영역에 걸쳐 특허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특허는 물론이고 앞으로 10년간 출원하는 특허까지 공유하게 됩니다.

삼성전자와 구글은 세계 IT 업계를 선도하는 서로의 특허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돼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제품·기술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 지적재산권 담당 안승호 부사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구글과의 이번 계약 체결은 불필요한 경쟁보다 협력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