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과 글로벌 식품기업인 네슬레가 국내 커피믹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합작회사인 롯데네슬레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롯데푸드는 출자금 500억원을 들여 한국네슬레의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지분 50%를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롯데네슬레는 커피믹스를 비롯해 파우더 초콜릿 음료, 과일 분말 음료, 커피 크리머, 펫케어 제품과 네슬레 프로페셔널 제품을 공동으로 유통할 예정입니다.
롯데네슬레의 등장으로 동서식품에 이어 남양유업이 2위 자리를 굳히는 듯 했던 커피믹스 시장이 다시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네슬레는 '테이스터스 초이스'로 국내 카페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2위 자리를 유지해 오다가 2012년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에 2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업계에서는 제품력을 갖춘 네슬레와 유통강자인 롯데가 손을 잡은 만큼 커피부문에서 빠른 시간안에 경쟁력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