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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행중이던 의뢰인은 3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했습니다.
그때 1차로에서 달리던 택시 역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의뢰인 차의 측면을 들입다았습니다.
택시 운전기사는 "둘다 차로를 변경하려다 사고가 난 것이니 50:50 아니냐"고 주장했지만 의뢰인은 "나는 정상적으로 차로를 변경했는데 택시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쌍방 모두 차선을 변경하다 일어난 사고의 과실은 몇 대 몇일까요?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