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정용 냉동 식품회사 '아쿠리후즈'가 제조한 냉동식품에서 검출된 살충제 농약 사건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본 경찰은 아쿠리후즈 군마 공장에서 계약사원으로 일하던 남성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해 유기인계 살충제 '말라치온'을 냉동식품에 넣은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월 4차례에 걸쳐 군마 공장에서 제조하는 피자 등 냉동식품에 말라치온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아쿠리후즈는 지난해 11월 자사 냉동식품에서 고농도의 말라치온이 검출되자 냉동식품 630만 개를 자진 회수했습니다.
이 회사의 냉동식품을 먹고 설사나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 피해자는 2천8백 명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