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특송 물류 회사인 DHL과 페덱스 등이 개인 속달 화물의 러시아 배달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는 개인 속달 화물의 러시아 배달을 위한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정상적인 화물 운송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러시아가 내달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테러 예방을 위해 운송·통관 절차를 강화하면서 빚어진 것입니다.
FedEx는 이미 지난 21일부터 러시아로 가는 개인 소포 수령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고 DHL도 27일부터 러시아 내 개인에게 전달되는 온라인 쇼핑 상품 배달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