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다음달 괌 앤더슨 기지에서 실시되는 다국적 재난구호 훈련에 참가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이 훈련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가 참가합니다.
공군은 CN-235 수송기 1대와 장병 20여 명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CN-235 수송기와 장병들은 다음달 10일 김해기지를 출발해 제주와 마닐라를 거쳐 앤더슨 기지까지 5,200여㎞를 비행합니다.
공군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태풍과 쓰나미 등 대형 재난사태가 발생하면 항공기와 병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인도주의적 구호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