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에 주둔하는 육군 모 부대 장병 18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해당 부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쯤 춘천지역 4개 부대에서 장병 18명이 가벼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현재 국군 춘천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
식중독 의심 증세가 발생한 4개 군부대는 1개 급양대에서 공통으로 음식 재료를 보급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장병이 복통 등의 증세를 보인 직후 보건 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장병의 식단을 확보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군부대의 한 관계자는 "단순 식중독인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