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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출연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입력 : 2014.01.23 17:37


영화 '변호인'의 주·조연을 맡았던 송강호와 곽도원 등 영화 출연진과 제작진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23일 '변호인'의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송강호와 곽도원 등 출연배우와 제작진은 이날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았다.

NEW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예전부터 노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다녀왔다"며 "비공식적인 방문이었는데 때마침 묘소에 있던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1981년 발생한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송강호는 '변호인'에서 속물변호사에서 인권 변호인으로 변신하는 송우석 역을, 곽도원은 학생들을 고문하며 송우석의 대척점에 서는 차 경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개봉 33일 만에 역대 10번째, 한국영화로는 9번째로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2일까지 1천36만 명을 끌어모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