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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연초부터 남중국해서 고강도 상륙훈련

유덕기 기자

입력 : 2014.01.23 11:27|수정 : 2014.01.23 11:28


중국 해군이 연초부터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서 고강도 상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국신문 인터넷판은 어제(22일) 중국 남해함대 소속 원양훈련 편대가 남중국해의 한 해역에서 헬기와 공기부양선을 동원하고 해병대 요원이 참여한 상륙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남해함대는 지난 20일부터 미사일 구축함 2척과 수륙 양용 상륙함 1척 그리고 수직 이착륙 헬기 3대와 해병대 1개 중대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남중국해 전투 순찰훈련에 나섰으며 이번 상륙훈련도 이 훈련의 연장선입니다.

중국 해군의 이런 행보는 새해 들어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강화 의지를 분쟁 당사국들에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