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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에 영웅없어…전범찬양 위한 참배아냐"

유덕기

입력 : 2014.01.23 09:00|수정 : 2014.01.23 09:44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추도의 대상은 일본 군인들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전쟁 희생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44차 세계경제포럼, 이른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아베 총리는 각국 언론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는 신사 참배를 강행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이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세계 평화를 희망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야스쿠니 신사에는 전쟁 영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스러진 사람들의 혼이 있을 뿐" 이라면서 신사 참배가 "소위 A급 전범을 찬양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