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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황사와 연무를 비교할 때 이런 점들이 특징이었습니다.
황사가 연무보다 미세먼지 농도는 훨씬 높은 반면 지속시간은 좀 짧았습니다.
또 황사는 봄에 주로 나타나는 반면 연무는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런 차이점들이 크게 의미가 없어진 거 같습니다.
올해만 해도 서울에 벌써 두 번이나 겨울 황사가 나타났습니다.
연무도 길게 지속되기보다는 짧게 자주 나타나는 등 최근 들어 황사와 연무가 이렇게 번갈아 걱정을 끼칩니다.
목요일인 내일(23일)도 남서쪽으로 내려간 고기압이 온화한 서풍을
불어주기 때문에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도 역시 밖에 공기가 좀 어떤지 잘 살펴보시고 외출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4도, 철원이 영하11도입니다.
영동지방 하늘은 아주 맑은데 바람이 꽤 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하늘도 아주 깨끗하겠고, 아침에만 좀 춥고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다가오는 설 명절 올바른 한복 예절>
- 여자 한복을 입을 때에는 치마의 겉자락이 왼쪽으로 오게 해서 치마의 안자락과 겉자락이 겹치는 부분이 층이 나지 않도록 가지런히 여며준다.
- 고름은 긴 고름을 위로 올려 고름 만든 다음 짧은 고름을 고 안에 넣어 매어준다.
- 버선을 신을 때에는 수눅, 즉 시접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신도록 한다.
- 남자는 바지와 저고리,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를 입는다.
- 조끼 밑으로 저고리가 빠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외출할 때에는 마고자 차림이 아닌 두루마기를 꼭 입어 예의를 갖추도록 한다.
네, 토요일에 있을 전국적인 비 예보가 공기 질에도 좀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음 날인 일요일은 야외활동하기 참 좋겠습니다.
내일 아시아대륙은 전반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유럽에는 런던과 파리, 로마에 모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LA는 따뜻하지만 뉴욕의 찬 바람이 쌩쌩 불고 토론토와 시카고 눈이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