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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 기상관측 사상 네 번째로 더웠다

한승환 기자

입력 : 2014.01.22 07:48


지난해가 세계 평균 기온이 기상 관측 사상 네 번째로 무더운 해로 기록됐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밝혔습니다.

해당 기관이 밝힌 지난해 세계 평균 기온은 섭씨 14.52도로 지난 1880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네 번째로 높았고, 지난 2003년 평균 기온과 같았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평균 기온을 계산하는 미 항공우주국, NASA 는 지난해 세계 평균 기온이 섭씨 14.6도로 사상 일곱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에 따르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기온이 가장 높았던 2010년을 포함해 평균 기온 상위 10개 연도 중 9개 해가 21세기 이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