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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 44만 가구 인허가…2012년보다 25%↓

안현모

입력 : 2014.01.21 15:56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전년보다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총 44만 가구로 2012년의 58만 7천 가구보다 25% 줄었고 최근 10년 평균 인허가 실적보다도 4만 가구 이상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집값이 약세를 보이는 수도권과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난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건설사들이 공급물량을 축소했고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정부가 공공분양 물량을 81.4%나 축소한 것이 원인입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년보다 28.5% 감소한 19만 3천 가구, 지방은 22.1% 줄어든 24만 8천 가구가 각각 인허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7만 8천 가구로 전년보다 9.9% 줄었고 인천은 1만 8천907가구로 41.2% 감소했습니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27.4% 감소한 8만 호를, 민간은 24.5% 감소한 36만 가구를 내놨습니다.

민간이 공급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6만 9천 가구로 44.2% 줄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7만 9천 가구로 25.9%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6만 1천 가구로 23.4% 감소했습니다.

규모별로는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전용면적 60㎡ 이하 17만 3천 가구, 60∼85㎡ 이하 18만 7천 가구, 전용 85㎡ 초과 대형 8만 1천 가구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인허가 물량의 82%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