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해양에서 국가 이익을 지키기 위해 최소 3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해야 해야 한다고 중국의 군사 전문가가 주장했습니다.
리제 중국 해군군사학술연구소 연구원은 어제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기고한 글에서 "항모 3척은 있어야 중국 해군의 초급 작전 능력의 기본이 보장된다"고 말했다고 홍콩과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리제 연구원은 이 글에서 "3개의 항모전단 가운데 하나는 훈련용이고 또 하나는 유지·보수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항모 전단이 3개라 하더라도 하나의 항모 전단만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제 연구원은 또 중국은 랴오닝성 다롄과 상하이 장난 조선소 등 두 곳에서 항모를 건조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다롄에서 현재 두 번째 항모를 건조하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왕민 랴오닝성 당서기는 다롄에서 중국의 두 번째 항모가 건조되고 있다고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리제 연구원은 그러나 "현재의 조선 능력 등을 고려할 때 중국이 2020년까지 항모전단 3개를 구성하는 건 불가능하다"면서, 중국군이 2020년까지 모두 3척의 항모를 배치할 것이라는 일부 외국 언론의 보도를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