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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 美 부장관 "한미, 北 추가 도발 우려 공유"

문준모 기자

입력 : 2014.01.21 10:33|수정 : 2014.01.21 11:48

한미, 북한 '평화공세' 대응 방안 협의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외교부를 방문해 김규현 1차관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 지도부의 최근 행동과 북한이 미래에 취할 수 있는 더욱 무모한 행동과 추가 도발 위험성에 관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굳게 지지하고 한국 방위를 보장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과 번스 부장관은 오늘(21일) 회담에서 북한이 최근 펼치는 일련의 평화공세 대응 방안, 한반도 비핵화 진전 방안 등을 집중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방한한 번스 부장관은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을 만난 뒤 오늘 오후 다음 방문지인 중국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