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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국제회의에 '이란 초청' 전격 철회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1.21 07:00


유엔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국제 평화 회담'에 이란 정부를 초청한 것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마틴 네 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오후 유엔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 정부를 이번 회담에 초청하기로 한 당초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네시르키 대변인은 "이란 정부는 당초 이번 회담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뜻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여러 차례 표명했다"며 "그러나 이번 회담에 이란은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란이 국제사회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고 반기문 총장도 이란의 태도에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