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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남편 바라기' 한혜진 신혼 자랑 "기성용은 온리 원"

장희윤

입력 : 2014.01.21 03:05|수정 : 2014.01.2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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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힐링캠프에 깜짝 출연, 기성용과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인 황정민이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민과 함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한 한혜진이 깜짝 등장했다. “섭섭하다”고 먼저 입을 연 한혜진은 성유리에게 “유리 씨 힘들 거다. 두 아저씨 사이의 고충 내가 안다. 어떻게 맞춰드려야 할지 어려울 거다. 질투 아닌 질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 앞에도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했고 “성유리 돌직구 나보다는 못하다”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어 “남편 기성용이 결혼 후에 더 잘해준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이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다.

한혜진은 당황하며 “아니다 결혼 전보다 훨씬 더 잘해준다. 나에게는 온리 원이다”고 말해 기성용과의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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