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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 카드사에 과중한 벌금 물려야"

입력 : 2014.01.20 19:05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최근 카드사의 정보유출과 관련, 20일 "금융감독기관은 해당 금융사에 강력한 법적조치와 과중한 벌금형 등을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미국은 사고를 낸 금융사에 징벌적 벌금을 물리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1억 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3개 카드사가 직접 부담해야 할 비용은 카드 결제 여부를 알려주는 문자 서비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이어 "정부가 국민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하려면 `금융정보 소비자보호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