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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첫 시사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1.20 18:56


북한이 오는 9월 개막하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를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0일) 올해 북한 축구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를 소개하면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벌어지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남녀 축구팀들이 다 참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통신은 다른 종목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인천시 등은 북한의 참여를 설득해왔으나 아직 북한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조직위의 홍보 관계자는 "북한의 아시안 게임 축구경기 참가를 환영하고 여타 모든 종목에도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6년 카타르 도하,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까지 최근 대회에 빠짐없이 참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