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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리·닭 13만 8천마리 살처분

박상진 기자

입력 : 2014.01.20 18:46


전북 고창에서 지난 1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20일)까지 전북 도내에서 살처분한 오리와 닭은 13만8천여마리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까지 고창 신림면과 부안 줄포면, 고창 흥덕면 등 AI 발생농가 또는 인근 농가 14곳에서 살처분한 오리와 닭은 모두 13만8천850여마리입니다.

더불어 오리와 닭의 알 196만1천450여개도 폐기처분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AI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우려가 큰 농가 11곳에 대해서는 예방차원에서 살처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살처분 농장의 위치를 보면 고창이 종오리장과 산란계장, 부화장, 육계농장 등 7곳이고, 부안이 육용오리 농장 7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