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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까지 눈 계속…그친 뒤 반짝 추위

입력 : 2014.01.20 17:16|수정 : 2014.01.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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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오늘(20일) 밤까지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고 밤부터는 추위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오하영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번주 날씨는 시작부터 참 요란합니다.

눈구름이 몰려온 데다가 미세먼지까지 높아서 종일 하늘이 어둡고 뿌연데요.

서울의 눈은 잦아들면서 산발적으로 날리는 상태고 그밖의 중부와 또 호남 곳곳엔 약한 눈구름이 남아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밤까지 서울 등 서해안지방엔 1cm 안팎, 또 강원 내륙과 충북, 영남 내륙엔 최고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텐데요.

내일 충청이남 서해안은 또 다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또 지금 서해안 쪽으로는 옅은 황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4~5배가량 높아져 있는 상태인데요.

그 밖의 지역도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배가량 높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는 옅은 황사가 서해안 쪽으로 나타나겠지만 점차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물러가겠습니다.

대신 반짝 추워질 텐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7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조금 춥겠지만 말그대로 반짝 추위여서 모레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