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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대제안' 수용 거듭 촉구…"의심 버려라"

안정식 기자

입력 : 2014.01.20 11:49


북한이 남한 정부가 최근 국방위원회의 '중대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을 비난하며 의심을 버리고 중대 제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금 남한 당국은 국방위원회의 중대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터무니없는 '도발'을 운운하며 대결 광기를 부리고 있다"며, "남북관계의 악화는 남한 당국에도 결코 이롭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불신과 대결의 감정을 품고 남북관계 개선을 운운할 때는 지나갔다"며,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구원하고 대결의 역사를 끝장내자면 남한 당국이 동족에 대한 편견과 불필요한 의심부터 털어버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비방중상을 하는 것은 북한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언급한 대로 설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당장 비방중상이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