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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동성애는 소아성애와 연관' 시사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1.20 09:48|수정 : 2014.01.20 10:5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성애가 소아성애와 밀접히 연관됐다는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소치에서 국내외 언론과 인터뷰를 하며 러시아의 반 동성애법은 동성애를 처벌하려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와 함께 소아성애의 선전까지 금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동성애자는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 것입니다.

지난해 6월 통과된 반동성애법은 미성년자에게 동성애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것을 처벌하는 내용입니다.

정상적인 미성년자를 동성애자로 만들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그는 법이 발효된 지난해 동성애가 줄어들면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사망자보다 신생아가 더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