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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랴오닝성 서기, 두 번째 항모 다롄서 건조 중 확인"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1.19 11:35


중국이 2012년 취역한 '랴오닝함'에 이어 두 번째 항모를 건조 중이라는 사실이 중국 고위 관리에 의해 처음 확인됐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친중국계 언론인 대공보는 왕민 랴오닝성 서기가 어제(18일) 성 인민대표대회 토론회에서 두 번째 항모가 랴오닝성 다롄에서 건조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왕 서기는 또 새 항모의 건조에는 6년이 걸릴 것이며 중국 해군은 총 4척의 항모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 서기의 말대로라면 두 번째 항모는 2018년에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두 번째 항모를 건조 중일 것이라는 주장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중국 고위 관리가 건조 사실과 장소, 일정까지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왕 서기는 이밖에 다롄에서 차세대 이지스함인 052D형 구축함 2척도 건조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