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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세손 부부, 브랜드 관리회사 보유"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1.18 22:03


영국 왕실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자신들의 초상권이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지적재산권 관리회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부부는 지난 2012년 각각 지적재산권 관리회사를 비밀리에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초상권 침해 대응은 물론 다양한 공식인증 상품을 판매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왕실의 일원이 대중 스타처럼 브랜드 관리회사를 직접 세운 것은 처음으로 왕세손 부부의 지명도로 볼 때 손쉽게 막대한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인 해리 왕자도 아프리카 영양을 뜻하는 '체세베'라는 이름의 개인 브랜드 회사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왕실은 이에 대해 왕세손 부부의 브랜드 회사는 설립 이후 사실상 휴업상태에 있으며 상업적 활동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왕실 관계자는 그러나 이 회사들이 장래에 자선 활동을 위한 상업 목적이나 브랜드나 상표권 보호를 위한 방어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