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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AI 농장' 인근서 가창오리 떼죽음

김경희 기자

입력 : 2014.01.18 10:47|수정 : 2014.01.20 17:55

오리농가 AI 발병 연관성 여부 조사 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 인근의 저수지에서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방역당국이 연관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고병원성 AI 관련 역학조사를 벌이던 중 어제(17일) 오후 동림저수지에서 1천여 마리의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림저수지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오리농가와 10㎞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고병원성 AI에 감염되더라도 철새가 떼죽음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떼죽음의 원인이 만약 고병원성 AI라면 바이러스가 매우 강력할 가능성이 커 파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