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에서 활동하는 산하 기구들에 650만 달러, 우리 돈 6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은 북한을 비롯한 8개국의 유엔 기구들에 8천 6백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면서 북한에는 650만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이 자금은 북한에서 활동 중인 세계식량계획, 식량농업기구, 세계보건기구, 유엔아동기금 등 유엔 기구들에 지원됩니다.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은 지난해 북한 수해복구사업에도 21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인도지원사무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에 식량을 지원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