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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방송 콘텐츠 교류·공동제작 등 추진

정영태 기자

입력 : 2014.01.17 17:11|수정 : 2014.01.17 17:16


한국과 중국이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 공동 대응하고자 TV와 라디오 등 방송분야에서 정책 교류와 콘텐츠 공동 제작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을 방문중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베이징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에서 차이푸차오 총국장을 만나 라디오와 텔레비전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양해각서에서 융합의 진전 등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 따른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대응하고 양국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분야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협력 분야는 방송 프로그램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제작 등 방송사업자 간 협력 촉진과 차세대 방송인 UHD TV 등 방송기술 개발과 표준화 및 보급 정책 등입니다.

이 위원장은 "상호주의 원칙에 의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FTA가 하나의 경제 공동체를 모색하는 것이라면 문화, 방송 쪽에서도 이러한 원칙에 의해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