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중소기업청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이라는 게 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으로 중소상인과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보통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기업들이 정부 권고로 많이 사들여 선물로 주곤 하는데요, 이 온누리 상품권 판매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3천257억8천만원 어치.
2012년의 4천257억7천만원보다 23.5% 줄었습니다.
정부 판매 목표의 65.2%에 그친 수준입니다.
사용량을 알 수 있는 판매 대비 회수율도 저조해서 지난달 회수율은 56%에 머물렀습니다.
상품권 유통은 제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온누리 상품권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불법 '깡'만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오늘(17일) SBS 8뉴스에서 짚어보겠습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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