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노바스코샤주가 전자 담배를 일반 담배와 똑같이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보건부는 음식점 등 대중 시설 실내 금연을 비롯한 담배 규제 조치를 전자 담배에도 그대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규제 대상에는 니코틴 성분을 주입한 전자 담배뿐 아니라 담배 맛만 내도록 향료를 탑재한 제품도 포함됩니다.
주 정부는 또 청소년 대상 판매를 금지하고 진열대 노출을 금지한 시설 규정을 일반 담배와 똑같이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주 정부는 "공공장소 금연 조치로 많은 것을 얻은 만큼 전자 담배도 금연장소법 규정에 따라 취급될 것"이라며 "새 규제는 올봄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자 담배는 흡입 시 수증기가 배출돼 흡연과 유사한 느낌을 주도록 돼 있으며 일반 담배와 같은 간접흡연의 해독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