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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오리농가, 고병원성 AI 가능성 커…살처분 실시

조기호 기자

입력 : 2014.01.17 11:26


전북 고창의 오리 공급 농장에서 신고한 조류인플루엔자 즉 AI 의심 사례가 고병원성 AI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서 신고한 오리에 대해 검역본부가 1차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유형으로 밝혀졌으며 오늘(17일) 오후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신고 농장의 차량이 오리 새끼를 싣고 충북도 등 4개도의 24개 농가와 도계장 한 곳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신고 농장의 오리에 대해 절반 이상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에서 오리를 분양 받은 24개 농가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