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타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고 넬슨 만델라의 손자가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한 폭행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남아공방송은 만델라의 손자 만들라 만델라가 심각한 폭력을 휘두르고 총기를 겨눈 혐의로 기소돼 이스턴 케이프주 음타타 고등법원에 출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아공 사법당국은 지난해 10월 지인의 차량을 들이받은 44세의 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만들라를 기소한 바 있습니다.
만들라는 교사와 언쟁을 벌이던 중 교사를 거칠게 밀치며 권총을 겨누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사는 아직 기소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만들라 측 변호인의 주장에 따라 다음 공판기일을 오는 2월 24일로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