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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석탄 광산 화재로 6명 사망, 7명 부상

김영아 기자

입력 : 2014.01.16 22:40


베트남 북부의 한 석탄 광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국영 석탄공사 관계자는 어제(15일) 북부 꽝닌성 우옹비 지역의 광산 지하갱도에서 큰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100m지점의 갱도에서 발생한 화재로 광부들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시신들은 모두 수습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불이 매우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부근에 있던 다른 광부 7명도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는 가스 폭발에 의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광산 현장에는 오늘까지 연기가 관측되는 등 불길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꽝닌성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광산지대로 최근 10년간 각종 사고로 광부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