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딱 보름 남았습니다.
주부들은 벌써부터 차례상 차릴 걱정하실 텐데요.
지난 한 해 농사가 풍년이라 이번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거나 비슷할 전망입니다.
오늘(16일) 장을 보실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20만 6천 원, 대형마트에서는 29만 8천 원이면 설 차례상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사과와 배는 생산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조금 떨어졌고, 쇠고기와 계란 등 일부 품목만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매 장소와 시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알뜰하게 장 보시려면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차례상에 필요한 26개 품목 가운데 쇠고기와 굴비 등 21개 품목은 재래시장이 쌌던 반면, 쌀과 배추, 무, 밤 등 5개 품목은 산지와 직거래를 하는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과일류는 설 열흘 전에 축산물은 4-6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알뜰하게 설 차례상 준비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