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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발령

김정기 기자

입력 : 2014.01.16 15:47


서울시는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보 예비단계'로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현재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7㎍/㎥를 기록했습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에 해당합니다.

시는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는 이번이 처음이고, 제도 시행 후로는 지난달 4일 이후 다섯 번째입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입니다.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므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 위해성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