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에너지 수입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원유 수입량은 줄고 가스와 석탄 수입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에너지류 수입동향에 따르면 전체 에너지 수입량은 2012년에 비해 0.7% 감소한 가운데, 원유는 4.8% 줄었고 석탄과 가스는 각각 0.8%와 7.7%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2012년 대비 지난해 전체 에너지 수입단가는 5.3% 떨어졌고 석탄, 원유, 가스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원유 수입량이 줄어든 것은 산업·수송 분야에서 석유소비가 둔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가스 수입량이 증가한 것은 국내 1인당 도시가스 소비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