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미혼남녀는 카카오톡 같은 SNS 메신저로 사랑 고백이나 이별 통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2, 30대 미혼남녀 6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고백이나 이별 통보를 SNS 메신저로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상대의 반응이 두려워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얼굴 보고 통보하는 것보다 글이 더 쉬워서', '반응을 보고 싶어서' 순이었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은 SNS 메신저가 연애에 순기능을 한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연락할 수 있다', '실시간 대화·위치 정보 공유로 안심할 수 있다', 사진·동영상 등의 공유로 정서적 친밀감이 높아진다'등의 이유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