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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면목로 사무실에서 불…8명 중·경상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01.16 07:21|수정 : 2014.01.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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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건물 사무실에서 불이나 8명이 부상을 입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창 밖으로 시뻘건 불길이 솟구칩니다.

어제(15일) 오후 6시쯤 서울 면목로에 있는 7층 건물의 가장 위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구급차! 구급차!]

이 불로 사무실에 있던 53살 엄 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모두 8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크고 작은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무실 안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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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비슷한 시간 광주시 동구 백서로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주변 인쇄소 건물로 번지면서 건물 4개 동과 자동차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인쇄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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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전주시 팽나무길에 있는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를 마신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