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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신회-결속당 수뇌부 회동…연대 모색

입력 : 2014.01.16 03:11


일본의 야당인 일본유신회와 결속당이 15일 수뇌부간 회동을 하고 연대를 모색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과 에다 겐지 결속당 대표 등 두 당 핵심 인사들은 이날 오사카(大阪) 시내 호텔에서 양당간 첫 정책 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하시모토 유신회 공동대표는 "하나의 정당을 건설해야 한다"며 "양당제를 확립하는 야당 재편을 위해 함께 행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다 대표도 "협의를 진행해 조만간 (야당재편 논의에) 합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일본유신회는 현재 중의원(총 480석)에서 53석과 참의원(총 242명)에서 9석을, 다함께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만든 결속당은 중의원 9석, 참의원 6석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두 당은 집단 자위권과 개헌 등 아베 정권이 의욕을 보이는 안보 현안을 둘러싸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유신회는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과 개헌에 적극적인 반면 결속당은 신중론을 피력해왔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