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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AT 축소-연중 지원 접수' 새 채용안 발표

김범주 기자

입력 : 2014.01.15 14:05


삼성그룹이 그동안 삼성고시 논란을 빚어왔던 직무적성검사를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 채용안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1995년 폐지됐던 서류전형을 다시 도입해, 직무적성검사 응시자 수를 줄일 계획입니다.

그동안은 응시자 전원에게 시험 기회를 주면서, 하루에 10만명 이상이 동시에 적성검사를 치르면서 '삼성고시'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삼성은 동시에 전국 200개 대학 총장에게 서류전형을 면제 받을 수 있는 추천권을 주는 한편, 입사 지원을 1년 내내 인터넷으로 받기로 했습니다.

적성검사의 경우도 그동안 지식과 암기력 중심에서 논리력 중심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삼성은 지방대 35%, 저소득층 5%의 채용 비중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