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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5일)은 지난주 개통된 용인경전철과 분당선의 환승 통로개통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용인시는 그동안 용인 경전철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분당선과의 환승만 가능해지면은 승객이 늘면서 적자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이번에 환승 통로가 열렸는데 또 다른 문제가 생겼습니다.
환승에 따른 요금할인이 안돼서 용인시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속 사정을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개통한 용인 경전철은 당초 기대와는 달리 하루 이용객이 9천 명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분당선과 환승이 안되다 보니 이용객증가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용인시는 40억 가까운 예산을 들여서 용인경전철과 분당선을 연결하는 환승 통로를 지난 9일 개통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요금할인이 안 되는 복병을 만났습니다.
[최병준/용인시 백옥대로 : 저는 이제 분당에서 용인으로 이렇게 출퇴근을 왔다 갔다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제 환승이 안 돼다 보니까 비용적에서 많이 부담이 돼가지고 환승이 빨리 돼서 비용절감이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분당선 운영을 맡고 있는 코레일 측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으로 양측이 요금을 나눠 갖게 되면은 코레일의 수익이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한 손실보전금으로 매년 23억 원을 주지 않으면 요금할인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임석규/코레일 홍보처장 : 용인도 손해보고 우리도 일부 손해보고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용인시는 유리한 쪽으로만 가져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타협이 되겠습니까?]
이에 대해 용인시는 코레일이 제시한 수입손실자료는 믿을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용인경전철 환승으로 승객이 늘면은 장기적으로 분당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즉각적인 요금할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학규/용인시장 : 환승 할인이 조속히 시행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 중재를 요청한 만큼 신속하고 합리적인 중재 결정을 기대합니다.]
경기도 수원과 왕십리를 연결하는 분당선은 하루 이용객이 용인경전철의 열 배가 넘는 12만 명이나 됩니다.
환승할인이 성사될 경우에 경전철 수익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용인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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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올 한 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7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준비서류를 작성해서 시와 협약을 맺은 10개 시중은행에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액은 업체당 최고 5억 원, 융자기간은 3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