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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의 SBS 전망대] "안철수 신당에 영입될 슈퍼스타급 인물은…"

입력 : 2014.01.15 09:38|수정 : 2014.01.15 09:43

새정치추진위원회 송호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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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진/사회자:

6.4 지방선거 최대 변수는 안철수 신당이라고 하죠. 창당 일정은 물론, 누가 안철수 신당 후보로 나설지 모든 면이 관심인데요. 오늘 그 궁금증 좀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소통위원장 송호창 의원,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송호창 의원:

예.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27일 쯤에 신당 창당 계획 밝히신다고요?

▶ 송호창 의원:

지난번에 여러 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정치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앞으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 가능하면 1월 중에 말씀드리겠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설전에는 창당 로드맵을 좀 밝히겠다, 이런 뜻이네요.

▶ 송호창 의원:

그런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창당 날짜는 언제로 잡고 계세요?

▶ 송호창 의원:

앞으로 과정이 창당까지 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로 필요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지방선거도 또 놓여있기 때문에 변수들도 참 많은 상황이고요. 그래서 앞으로 당장 창당 준비위원회부터 구성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래도 지방선거 전에는 창당을 하겠죠?

▶ 송호창 의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변수들도 많고 또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아주 적은 사람들이 준비를 하고 있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지 여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한수진/사회자:

그런데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내시려면 어쨌든 선거 전에는 창당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 송호창 의원:

정당을 만드는 것이 저희가 몇 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선거를 위해서 급조하는 정당이어서는 안 되겠다. 이것이 특히나 단순히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게 기성 정치권이 한계에 부딪쳐있는, 여야 모두가 현재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극복할 수 있는 그런 정당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준비들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당명도 없이 후보가 나오면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 송호창 의원:

지금 얘기하신 것처럼 선거만을 생각하게 되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될 수 있는데 선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주 근본적인 구조 개혁, 그리고 정치적인 큰 어떤 변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고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지금 얼마나 많은 후보를 낼지도 관심인데요. 이번 지방 선거에서 안풍이 숫자로 좀 드러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목표 가지고 계세요?

▶ 송호창 의원:

숫자보다도 어쩌면 어떤 사람이 또 어느 지역에서 기득권의 큰 변화를 이루어내느냐, 하는 이런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영남 지역이나 호남지역은 사실은 지금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기득권이 완전히 고착화 되어 있는 그런 상태이고 그 지역에는 그 지역 주민들의 사실상 정치적 선택지가 없는 그런 지역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정치 개혁이 더디게 이루어지는 이런 문제가 있는데, 그런 지역에서 구체적인 그리고 좋은 정책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후보가 성과를 내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하지 않은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니까 그 기득권을 깨려면 역시 열쇠는 인물일 텐데 말이죠. 인물 영입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잘 안 된다는 뉴스가 지금 많아서 말이죠.

▶ 송호창 의원: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어떤 특정 지역에 후보들을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아서 그런 얘기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현재 기성 정당도 각 지역의 후보를 발표하려고 하면 아직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고요. 그리고 후보도 후보이겠지만 어떤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있느냐, 그런 전국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전략 하에서 이번 선거를 준비하느냐 하는 문제와 더불어서 후보가 만들어져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결과는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얼마 전 인터뷰에서 그런 말씀하셨던데요. 일요신문 인터뷰 보니까 새정치추진위원회 영입될 다크호스 인물이 많다. 슈퍼스타급 인물들 많이 영입 중이다. 그리고 최근에 영입하다가 실패한 분은 없었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이 좀 애매하셨어요. 지금 잘 알려진, 파괴력 있는 새로운 분이 확실히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 송호창 의원:

아주 훌륭한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많은 분들과 계속 의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제 어떤 분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고요. 아마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장하성 교수는 만나서 서울시장을 제의하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만나기만 하신 건가요?

▶ 송호창 의원:

구체적으로 서울시장 나와 달라 이렇게 제안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요. 저희들 쭉 같이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고 또 그 중에는 상당히 훌륭하게 이번 선거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역할을 하실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 많은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이제 직접 나서서 정치 활동을 같이 할 것을 의논하고 있는 것이고 아직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어떤 사람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 한수진/사회자:

윤여준 의장이 서울 시장은 절대 양보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확실히 후보는 내시는 거죠, 서울시장에?

▶ 송호창 의원:

원론적인 차원에서 저희가 예전부터 이야기했던 그런 말씀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준비가 되면, 저희들이 구체적인 준비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선거에 임하겠다, 하는 원론적인 차원에서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런데 또 김효석 위원장 같은 분은 “박원순 시장, 민주당 후보로만 볼 수 없다”, 이런 말씀하셨어요. 안철수 신당 내에서도 좀 온도 차이가 있는 것 같던데 어떻게 정리가 되신 건가요?

▶ 송호창 의원:

온도차이라기보다도 다 원론적인 차원에서의 이야기이고 구체적으로 지역과 후보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내부 토론을 아직 시작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런 가운데에서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좀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는 있는 거겠죠.

▷ 한수진/사회자:

어제 야권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된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위원장 출판기념회 열었던데 거기에 참석하셨다면서요.

▶ 송호창 의원:

네, 제가 다녀왔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말씀을 나누신 건가요?

▶ 송호창 의원:

네. 가서 출판기념회에 축하드리고 그리고 아주 어려운, 이때까지 정치 역경을 밟아 온 분이기도 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학교 선배이기도 해서 축하 말씀 전하러 갔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같이 하자, 이런 뜻도 좀 전하셨습니까?

▶ 송호창 의원:

아직 구체적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영입 의사에 대해서는 전혀 타진해보지 않으셨고요?

▶ 송호창 의원:

김영춘 전 의원 같은 경우도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정치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서 같이 많이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생각은 있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송호창 의원:

네.

▷ 한수진/사회자:

지금 윤여준 의장이 김성식, 박선숙 전 의원, 김부겸 전 의원들에 대한 영입 의사도 밝히셨던데 이 분들도 꾸준히 접촉을 하고 계신건가요?

▶ 송호창 의원:

언급하신 분들 중 상당 부분은 저희들과 예전 대통령선거 때부터 같이 쭉 활동을 하고 그 이후에도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같이 의논을 하고 있는 분들이고요. 그리고 직접 이 새정추에 들어와서 같이 창당과정에 직접 역할을 하실 것도 같이 의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지금 보면요. 황우여 대표가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야권연대는 금단의 사과다” 이렇게 비판을 했고, 김한길 대표는 “새누리당이 어부지리 얻으면 안 된다”, 하고 야권연대 가능성을 열어두었는데요.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입장이 정리가 되셨습니까?

▶ 송호창 의원:

저희들이 그 문제에 대해선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는 이미 확고하게 분명한 입장을 반복해서 밝혀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 자기 힘을 키우는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정치 세력으로서의 자기 역량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역량이 있고 힘이 있는 사람들이 전제로 해서 정치 과정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지. 다른 세력이나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려고만 해서는 큰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송호창 소통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