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주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돌파하기 위해 최대 속도가 음속의 10배에 달하는 극초음속 비행체 발사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워싱턴 프리비컨은 미국 국방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실험이 지난 9일 실시됐으며, 펜타콘은 이번에 실험된 비행체를 신형 극초음속 무기로 판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실험한 비행체는 지상에서 발사돼 로켓과 분리된 뒤 대기층에 진입해 무동력 상태에서 고속비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실험의 성공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의 비밀 전략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룬 것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