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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철도 안전관리 '상시체계'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01.14 14:10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부터 철도안전관리가 상시감독체계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철도 운영자가 조직, 인력, 시설, 장비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정부가 상시 감독하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2년마다 철도운영기관에 대해 일회성 안전점검을 해왔습니다.

철도 부문에서는 상시감독 체계와 함께 철도차량·용품 인증제가 도입돼 완성품 위주에서 벗어나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검증을 확대하게끔 바뀝니다.

상시감독 체계와 챠량·용품 인증제 운영에는 각각 8천만원과 6억원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올해 시설 개량 등 철도 안전투자 예산은 5천604억원으로 지난해 5천267억원보다 늘었습니다.

항공 부문에서는 120억원을 들여 대구에 제2항공교통센터 공사를 시작하는 한편 항공교통 종합통제 센터 건립 실시설계도 추진합니다.

제주공항 예비레이더시스템 현대화, 김포·양양공항 관제통신망 확충 등 공항 항행안전시설도 확충합니다.

항공예산 1천7억원 가운데 안전분야 비중이 69%로 48%였던 전년보다 증가했습니다.

또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도로구간을 정비하는데 1천928억원을 투입하는 등 도로안전투자도 확대합니다.

수도권에 교통안전교육체험장을 건립하는 사업에는 70억원이 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