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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 부대신, 美하원 소위원장에 '야스쿠니' 해명

정유미 기자

입력 : 2014.01.14 11:20|수정 : 2014.01.14 13:55


기시 노부오 일본 외무성 부대신이 워싱턴에서 미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인 스티브 쉐벗 의원을 만나 아베 신조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진의를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쉐벗 위원장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이유는 잘 알았다고 이해를 표시하면서 한일 양국이 서로 배려해 잘해나가길 바란다고 관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키나와 미군기지 문제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국의 동향,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교섭,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부대신은 현지시간 어제(13일)부터 닷새 동안 워싱턴에 머물면서 윌리엄 번즈 국무부 부장관 등 미국 정부·의회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